집에서 만들어본 수제 초콜릿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집에서 직접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완성된 초콜릿을 구매해서 먹어보기만 했는데 생각보다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본 수제 초콜릿 후기

 

마트에서 구매한 생크림을 먼저 중탕하고 중탕된 생크림 위에 다크 초콜릿을 부워서 섞어준 뒤 상온에서 말리기만 하면 평소 접했던 초콜릿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게 되면 끝입니다. 이대로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초콜릿이지만 슈가 파우더나 코코아 가루를 뿌리면 조금 더 맛있는 초콜릿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친 뒤에는 평소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장을 해봤습니다. 이쁘게 리본모양으로 마무리 지어주면 끝! 처음 만들어보는 수제 초콜릿이었지만 생각보다 간단해서 앞으로 종종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아직 한번도 이렇게 만들어보지 않았다면 집에서 한번쯤은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